논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논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3.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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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징수보고회 모습
세외수입징수보고회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해소를 위해 ‘2021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의 주재로 체납액 비중이 높은 17개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21년 2월말 현재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총괄 징수현황,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사유 분석, 징수목표액 및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132억의 23%인 31억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체납액을 줄여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제활동 위축 등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일시적으로 체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성실한 납부이행을 전제로 체납유예 및 징수유예등의 제도를 활용해 체납자의 부담을 경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는 세입증대는 물론 공정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문제로 사명감을 가지고 나서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가 아닌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반드시 추적한다’는 의지로 최선을 다해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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