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충남민관협치회의 ‘첫발’

제2기 충남민관협치회의 ‘첫발’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3.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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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과 30명 위원 위촉 등 민관협치 체계 구축 위한 활동 나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제2기 충남민관협치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제2기 충남민관협치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도 민관협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충남민관협치회의’가 25일 첫발을 내디뎠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민관협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위원 위촉 및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치회의는 민관협치 체계 구축과 활성화사업 심의‧자문, 지역공동체 주요사업 등을 총괄하는 도정 거버넌스 기구이다.

2기 위원은 공동의장 2명과 부의장 1명, 제도기반·협치사업·공동체 3개 분과에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참여 위원은 도지사, 도의회, 시·군, 시민사회 추천과 더불어 공개모집으로 선정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양승조 지사와 함께 충남민관협치회의를 이끌 민간 공동의장으로는 장수찬 위원장이, 부의장에는 김혜경 위원이 선출됐다.

양승조 지사는 “민관협치는 도민과 지역사회가 활발한 도정참여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제도이다”라며 “앞으로 충남민관협치 위원들과 함께 민관협치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민의 도정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및 충남공감마루 건립 등 도민의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민관협치 생태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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