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척척’ 진행중

계룡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척척’ 진행중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3.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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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3억원 투입, 관내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계룡시청사
계룡시청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반침하 방지 및 안전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오는  22년 7월까지 관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시는 하수관로 정비에 필요한 총 사업비 42억 7천여만원 중 국비 21억 3천여만원을 확보했으며, 관내 보수가 필요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구간은 일반굴착 4.2km, 전체 비굴착 0.4km, 부분 비굴착 0.1km 등 총 4.7km로 지난해에는 엄사지구 약 1km 부분을 정비했으며, 금년도에는 엄사 및 금암지구 중심으로 공사 추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활한 배수처리로 침수피해 예방 및 악취 해소를 위해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하수도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반침하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불명수를 최소화해 하수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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