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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읍↔임자도 잇는 ‘임자대교’개통  "이젠 육지"섬·해양 관광산업 활성화, 농수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청신호 
  • 최지우 기자 tm0153@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3.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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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읍과 임자도를 잇는 임자대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 지도읍에서 임자도를 잇는 국도 24호선 임자대교가 공사 시작 7년 6개월만인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차량통행이 시작된다. 

신안의 12번째 대교인 임자대교는 연장 4.99km 해상교량 사업으로, 2013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7년6개월(90개월) 동안 총사업비 176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천사대교에 이어 두 번째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임자대교 개통으로 인해 임자도 주민들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신안의 북부권역 발전을
선도하고 세계최대 신안해상풍력 단지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지도까지 여객선으로 30분이상 소요되었지만 19일 이후엔 차량으로 3분이면 가능해져 농수산물 유통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자면에는 지금도 매년 10만 명 이상이 4월 튤립축제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백사장 대광해수욕장(12km)을 다녀가고 있으나, 임자대교가 개통이 되면 30만 명 이상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대파는 신안군 총 1422ha(임자면 805ha, 자은면 409ha, 기타 159ha)로 절반 이상이 넘는 대규모 생산지역으로 임자 대교 개통은 농수산물 판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안군은 개통에 앞서 임자주민를 축하하고 임자대교 건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9일(금) 14:00에 뜻깊은 개통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신안군수(박우량)는 대한민국이“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임자대교가 열어 줄 것이라며 말하며, 천사대교에 이어 다시 한번 신안의 큰 변화의 물결을 임자대교가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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