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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장농'으로 영화배우 데뷔
  • 이수경 기자 ysk@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3.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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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주연한 영화 '장농'

김현중이 ‘장농’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김현중은 이번 영화로 미국 캘리포니아 국제독립영화제 IIFF 베스트 연기상을 수상했다.

‘장농’은 순수한 미소 뒤에 숨겨진 인간의 악마적 본성을 다룬 작품으로 일반개봉을 준비 중이다. 김현중은 주연을 맡아 실연의 아픔을 겪는 남자의 섬세한 떨림에서부터 악마적 본성을 드러내는 냉혈한의 모습을 소화했다.

영화 '장농' 포스터

영화는 대저택의 현관문을 열고 남자가 집 안으로 들어서며 시작된다. 그리고 남자가 현관문을 닫고 집을 나서면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는 모노드라마처럼 남자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젊고 잘생긴 남자는 큰 성공을 이루었고 세상 누구보다 많이 가졌다. 어느 날, 사랑하는 여자가 문자 한통으로 이별을 고하자 남자는 예상보다 훨씬 깊고 깊은 절망의 감옥에 갇히고 만다. 연인과의 추억을 곱씹으며 술로 실연의 아픔을 떨쳐내려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끝내기로 하는데… 그 순간 굳게 닫힌 장농의 문이 열리면서 감추어 둔 인간의 악마적 본성이 여과없이 드러난다.

지난해 2월 크랭크업해 후반작업을 거쳐 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장농’으로 김현중은 미국 캘리포니아 국제독립영화제 IIFA에서 베스트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8일 OTT로 선보인 ‘장농’은 네이버 시리즈, Wavve, Yes24, 씨네 폭스, 구글, 티빙 그리고 IPTV(KT, SK, LG, 홈초이스) 등에서 볼 수 있다.

각본과 감독은 호주영화 ‘포 겟미 낫’ ‘파스트 디 아워’ ‘경계인’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경계, 머나먼 나라’ 등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맡았다. 나인테일즈 코리아(대표 박영민)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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