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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형 끝내기' NC, 두산과 연습경기 2연승
  • 차혜미 인턴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3.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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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된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연습경기. 9회 말 김찬형이 끝내기 안타를 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NC다이노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 2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NC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된 두산과의 연습 경기에서 2-1로 끝내기 승리를 따냈다. 9회 초까지 0-1로 뒤지다 9회 말 김찬형의 끝내기 안타로 2-1로 뒤집었다. 

이날 NC는 5선발 경쟁 중인 이재학이 선발 투수로 나섰다. 최정원(좌익수) 도태훈(2루수) 노진혁(지명타자) 권희동(우익수) 강진성(1루수) 박시원(중견수) 김찬형(유격수) 박준영(3루수) 정범모(포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두산은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영건 김민규가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정수빈(중견수) 박계범(3루수) 박건우(우익수) 페르난데스(지명타자) 김민혁(1루수) 김인태(좌익수) 강승호(2루수) 장승혁(포수) 안재석(유격수)이 나섰다.

경기 초반 양 팀 투수들은 호투 행진을 이어갔다. 선발투수 이재학은 첫 실전 등판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1회부터 정수빈, 박계범, 박건우를 모두 삼진으로 솎아냈다. 2회에는 선두타자 호세 페르난데스를 1루수 뜬공, 김민혁을 삼진 처리했다. 김인태를 출루 시켜 2사 1루 위기를 맞았으나 강승호를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2이닝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선발투수 김민규 역시 3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0-0의 균형은 5회 초 깨졌다. 바뀐 투수 NC 문경찬이 선두 타자 강승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출루했다. 대주자로 권민석이 들어섰다. 2사 후 조수행이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2사 1·3루가 됐다. 황경태 타석에서 조수행이 2루를 훔쳤고, 3루 주자 권민석이 홈 플레이트를 밟으며 먼저 점수를 만들었다. 

NC 역시 5회 말 기회를 맞았으나 점수로 이어지진 못했다. 김찬형이 장원준을 상대로 안타를 만들어냈고, 정범모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최정원의 타구가 2루수 땅볼 처리가 되며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됐다. 

하지만 NC는 9회 말 두산 이승진을 상대로 점수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전민수가 좌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원재의 타석에서는 선행 타자만 아웃이 됐다. 이후 김준완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던 NC는 폭투로 주자들이 2·3루로 진루했다. 찬스 상황에 나온 김찬형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려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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