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범경기서 시즌 첫 안타 신고

최지만, 시범경기서 시즌 첫 안타 신고

  • 기자명 우봉철 인턴기자
  • 입력 2021.03.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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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 AP=연합뉴스)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 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시범경기에 나선 최지만이 이번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최지만(30)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미네소타 선발 투수 마에다 겐타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냈다. 바뀐 투수 한셀 로블레스와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로 맞선 상황, 시속 138km의 높은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얀디 디아즈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4회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볼넷을 얻어내며 다시 한번 출루했다. 이후 대주자 돌턴 켈리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의 이번 시즌 시범경기 성적은 3타수 1안타, 타율 0.3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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