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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대감↑', 텍사스 상대 3타수 1안타
  • 우봉철 인턴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3.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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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 로이터=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MLB 신입생 김하성이 또다시 안타를 때려내며 자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가 열렸다. 이날 김하성(26)은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김하성은 시범경기 타율을 0.167에서 0.222(9타수 2안타)로 끌어올렸다. 지난 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빅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던 김하성의 3일 만 안타다.

김하성의 안타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터졌다. 상대 선발 조 팔룸보의 공을 받아치며, 3루 방면 내야 안타를 생산했다. 이후 김하성은 닉 타니엘루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다. 

3회 두 번째 타석과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각각 파울 플라이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루 수비는 안정적이었다. 특히 4회말 1사 상황에서 상대 팀 네이트 로의 땅볼을 잡아 1루로 매끄럽게 던진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김하성은 5회말 수비에서 대수비로 교체되며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한편, 김하성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2루수로 출전했다. 지난 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7번 지명타자로 출전했고, 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유격수 역할을 맡은 바 있다. 김하성의 2루수 주전 경쟁 상대는 제이크 크로넨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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