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인터뷰] 서울 SK 문경은 감독 "직전 경기 좋았던 점 살릴 것"

[사전인터뷰] 서울 SK 문경은 감독 "직전 경기 좋았던 점 살릴 것"

  • 기자명 황혜영 인턴기자
  • 입력 2021.03.04 19:06
  • 수정 2021.03.0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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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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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문경은 감독이 직전 경기 자신감을 이어간다

서울 SK와 고양오리온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 나선 서울 SK 문경은 감독은 "저번에 한호빈한테 3점슛을 많이 허용해서 기회가 많이 있었으나 턴오버가 많아 못이겼다"며 직전 경기에 잘 했던 점을 살려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는 직전 경기 최하위권 LG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문경은 감독은 "공수에서 들쑥날쑥한 경기를 했는데 정상적인 수비와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확한 로테이션으로 수비가 성공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들어냈다.

이어 "오리온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반성할 것은 짚고 나가고 직전 경기 3,4 쿼터에서 잘 했던 것 위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워니의 출전시간이 적다는 물음에 문 감독은 "이번에 선발출전한다. 미네라스랑 준비를 잘 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머지 국내 선수들이 워니의 눈치를 보게 돼 경기가 다운되기도 하는데 오늘 선발로 에너지 넘치게 활역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김민수의 투입에 대해 묻자 "무릎 통증으로 계속 아파서 의사들의 소견이 허벅지 근육통으로 불편함이 있을 거란 의사 소견을 받았다"며 "이제 몸 만들기 시작했다. 본인도 심적으로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잠실학생=황혜영 인턴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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