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헤일리(HAILEY)가 봄을 머금고 돌아온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헤일리는 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Somewhere Else'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음악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헤일리의 새 싱글 'Somewhere Else'는 10년 전 풋풋한 사랑을 향한 싱그러운 고백을 담아낸 작품이다. 함께 걷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사에 아름답게 녹여내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전한다는 귀띔.
특히 'Somewhere Else'는 산뜻한 기타 리프와 함께한 헤일리의 목소리로 시작, 여기에 청량한 트로피컬 리듬을 연상시키는 악기가 어우러지며 곡의 정서를 상쾌하게 이어간다. 또한 재기발랄한 소스들이 곳곳에 녹아들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헤일리는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OST에 '어디서 뭐해요'로 참여해 눈길을 끈 싱어송라이터로 뉴욕 콜게이트 대학에서 음악과 작곡을 전공했으며, 미국에서부터 'TRULY', 'BURNING', 'SNOW DROPS', 'Never Fall Again' 등 자신의 결과물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앞서 유승우, 존박, 베이식 등과 함께한 'SNS 3부작'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던 헤일리. 그는 이번 2021년에도 'Somewhere Else'를 시작으로 아직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과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들을 하나씩 풀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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