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건소, '엄마랑 아가랑 오감만족' 놀이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강진군 보건소, '엄마랑 아가랑 오감만족' 놀이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3.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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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보육 증가…60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조부모 30팀 오감놀이 키트 제공 

강진군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보육이 늘어남에 따라 도움을 주기 위한 통합놀이 키트를 제공하고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진군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보육이 늘어남에 따라 도움을 주기 위한 통합놀이 키트를 제공하고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보육이 증가함에 따라 보육인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비대면 통합놀이 ‘엄마랑 아가랑 오감만족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가랑 오감만족 놀이‘는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교구와 놀이방법을 제공하는 것으로, 영유아의 대·소근육, 인지, 사회성 등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주물주물 비누 만들기, 다육이 재배 키트, 펠트 액자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60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와 조부모 30팀이며, 6일까지 전화접수(방문보건팀 ☎ 061-430-3562)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후 8일부터 오감놀이 키트를 강진군보건소 1층 재활치료실에서 배부하며, 엄마와 아가의 활동사진을 담당자에게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아이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부모의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놀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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