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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더블' 하든, 샌안토니오 연장 접전 끝 승리
  • 황혜영 인턴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3.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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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의 카이리 어빙이 2일(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하든과 어빙의 활약으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2일(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4-113으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이번 승리로 시즌 23승 13패를 기록하면서 인디애나전에서 승리한 동부 1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브루클린이 패배했다면 5연승으로 무섭게 추격하는 3위 밀워키 벅스와 승패 동률이 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이 30득점 14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안겼다. 하든은 이번 시즌 6번째 트리플더블을 해냈다. 카이리 어빙도 27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하면서 거들었다. 여기에 브루스 브라운이 23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브루클린은 1쿼터에 조던, 조 해리스, 어빙, 브라운의 고른 득점으로 27-21로 앞서 나갔다. 2쿼터에 샌안토니오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다시 리드를 잡아 57-54로 전반을 마쳤다. 

경기는 접전으로 흘렀다. 계속 앞서나가던 브루클린은 3쿼터 초반 어빙과 브라운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렸지만 머레이의 속공으로 득점을 내주며 72-71, 1점차 까지 따라잡았다. 머레이의 풀업 점퍼로 72-73 역전까지 허용하며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고 81-81, 동점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하든의 맹활약이 펼쳐졌다. 하든의 외곽포와 3점 슛 어시스트로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어빙의 풀업점퍼까지 이어지면서 경기는 한때 11점 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4쿼터 2분을 남겨두고 흔들렸다. 밀즈의 연속 3점 슛과 드로즌의 레이업으로 샌안토니오는 2점 차까지 좁혔다. 어빙의 득점이 실패하고 머레이가 게임 종료 6초를 남기고 버저비터를 만들어내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브루클린은 연장에서 집중력을 더욱 발휘했다. 샌안토니오가 기세가 꺾이면서 어빙과 하든이 만들어낸 3점 슛 3개 등과 브라운의 활약으로 빠르게 기세를 잡았다. 이어 압박수비로 샌안토니오의 기세를 꺾으며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벌려 승리를 챙겼다.

한편, 샌안토니오 디존테 머레이가 19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더마 드로잔이 22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해냈지만, 승기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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