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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건소 직원 코로나 19 확진, 백신 예방접종 계획 변경26일 참사랑요양병원 종사자, 입원자 정상 접종…3월 2일부터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접종, 부시장 업무 공백 방지 위해 보건소 총괄 지휘
  • 최지우 기자 dshankook@daum.net
  • 승인 2021.02.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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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26일 참사랑요양병원에서 종사자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  A팀장이 25일 확진 판정을 받으며, 목포시가 그동안 준비했던 백신 예방 접종 계획이 변경됐다. 

목포 확진자 56번으로 분류된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 A팀장은 전남 84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부터 전파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하당보건지소를 26일 하루 일시 폐쇄했고, 확진자와 근무하거나 예방접종 회의에 동석한 직원 등 접촉자 13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모두 음성)를 실시, 이중 하당보건지소 19명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한, 건강증진과 및 보건위생과 직원 14명은 자가격리 48시간 이후인 28일부터 능동감시 대상자로 전환된다.

다행히, 26일 예방접종은 보건소가 아닌 북교동에 위치한 참사랑요양병원에서 이루어지며 정상적으로 접종됐다.

하지만 하당보건 지소에서 접종예정이었던 요양시설 20개소의 360명에 대한 예방 접종은 3월 2일부터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접종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거동 불편 입소자 70명은 당초대로 건강증진과 방문접종팀이 방문 접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시장이 26일부터 백신 접종 관련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에서 총괄 지휘한다. 또 안전총괄과 직원이 보건소로 긴급 투입돼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이에, 백신은 26일에도 요양병원 8개소에 각각 배송되었으며, 배송이 완료되면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 일정 계획에 따라 종사자와 입원환자 중 접종에 동의한 65세 미만자 총 1200명에 대해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백신 접종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달초 목포실내체육관에 백신접종센터를 설치해 접종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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