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전입자를 위한 생활안내 정보 책자 제작 배포

옥천군, 전입자를 위한 생활안내 정보 책자 제작 배포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2.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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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자를 위한 생활안내정보 책자
전입자를 위한 생활안내정보 책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옥천군(군수 김재종)은 오는 25일부터 관내로 이사 오는 관외 전입자들의 정착 편의를 돕기 위해 옥천군 생활정보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한다.

‘더 좋은 옥천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발간된 이번 책자에는 옥천군의 최신 통계 현황 자료 및 각종 시책, 생활정보 등 약 86페이지에 달하는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전입자는 물론 전입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총 1,500부를 발행하며, 전입자들이 주로 찾는 관내 읍·면 주민센터에 비치하여 필요로 하는 민원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더불어 책자와는 별도로 새롭게 제작된 군의 인구늘리기 시책이 요약된 전단도 함께 배부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관외 전입자분들의 우리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책자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다양한 인구시책 발굴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옥천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옥천으로의 전입자 수는 2018년 4,300명, 2019년 3,891명, 2020년 4,099명을 기록하는 등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전입자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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