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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KBO리그 행→ 대표팀 승선? 日, 도쿄 올림픽 '걱정+경계'
  • 차혜미 인턴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2.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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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추신수가 KBO리그로 오게되면서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 그룹과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에 합의한 추신수는 오는 25일 귀국해 자가격리 후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한다. 

추신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뛸 때 소속 팀의 반대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를 뛴 것은 클린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2010년이다. 

당시 추신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14타수 8안타 3홈런 10타점이라는 성적으로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고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한 도쿄올림픽 출전 예비 명단에 추신수의 이름은 빠졌지만, 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다시 명단을 짜야하는 상황이다"라며 "추신수가 대표팀에 선발되고 본인 의사가 있다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도 추신수의 KBO리그 행에 놀라움을 표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 카운트는 추신수의 이력을 자세히 소개한 뒤 KBO리그 복귀를 발빠르게 전했다. 도쿄올림픽 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매체는 "추신수는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나왔다. 이번 여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올 경우 일본 대표팀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계의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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