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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미디어데이] 안산 그리너스FC, "인도네시아 반응 신경쓰인다"
  • 황혜영 인턴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2.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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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안산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아스나위를 영입한 소감을 말했다.

23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미디어데이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미디어데이로 진행됐다. K리그2 10개 팀이 개막 라운드 매치업 별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산그리너스에서는 김길식 감독과 연제민이 참석했다. 

안산은 '동남아쿼터 1호' 아스나위를 영입하며 인도네시아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외국인 선수도 모든 쿼터를 채웠는데 이는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유일한 팀이다. 김길식 감독은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였다. 선수에 대한 기대도 있고 감독으로서 책임감이 있다. 인도네시아 팬들도 워낙 많아 그런 부분이 신경쓰인다"며 "선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지만 그라운드에서 많이 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많은 활동량, 국내 선수 못지 않은 투지,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콤비네이션 플레이가 좋은 선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시즌 주장으로 선임된 연제민은 일찌감치 감독의 신뢰를 받아 캡틴이 되었다. 이에 감독은 "연령별 대표를 거쳤고 거기서도 주장을 했다. 부상으로 힘든 시기도 겪었는데 선후배를 잘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또 평상시 대화를 하면 억양도 부드럽고 젊은 친구들하고 원할히 소통 할 것 같다"고 선임 배경을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연제민은 "오랜 부상기간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믿어주신 만큼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지난 시즌 7위라는 성적을 거뒀는데 올해는 더 높은 성적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안산은 이번 시즌 수원삼성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다. 2013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연제민은 대형 수비수 재목으로 각광 받았다. 연제민은 "반갑기도 하지만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니까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대팀 김천상무에는 연재민과 비슷한 또래의 선수들이 많다. 그러나 김천상무 선수들은 코로나19로 휴가를 많이 못나간 상황. 이에 연제민은 "상무에 친한 후배 동생들이 있는데 자주 못나오다보니 답답해한다. 우선 시즌이 빨리 개막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부상없이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은 개막전에서 김천을 만난다. 김길식 감독은 "김천은 강팀이고 잘하는 선수가 많다.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겠다. 수비도 꼼꼼하게 만들고 상대를 공략하겠다. 김천은 스쿼드가 우수한 팀이고 저희가 준비를 잘 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안산은 오는 27일 김천과 K리그2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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