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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목포중앙병원, 학생심리치료 지원 위한 맞손 학교폭력 피해 · 위기 학생 전담 치료…1인당 100만원 지원, 학생들 건강한 성장 위해 전문적‧세심한 보살핌 제공 
  • 최지우 기자 dshankook@daum.net
  • 승인 2021.02.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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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과 목포 중앙병원이 18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위기학생 치료전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중앙병원이 18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위기학생 치료전담기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균등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단위학교와 교육청으로부터 의뢰받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며, 교원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사례관리, 자문활동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치료전담기관에 의뢰된 학생들은 치료비(1인당 1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전문치료기관 연계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학생 심리 치료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국립나주병원, 광주 해피뷰병원, 순천의료원으로 치료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전남의 경우 넓은 지역과 정신과 전문의 부족으로 학생들의 심리지원에 어려움이 있다. 

전남교육청은 자문의 및 화상자문 등을 통해 물리적 거리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서부권 도서 지역 학생들의 전문치료기관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 이번 목포중앙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목포중앙병원 이승택 병원장은 "전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보살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과 함께 학생 심리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병삼 과장은 "심리적 위기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다가오는 신학기에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심리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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