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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무료 토양검정’, 과학 영농 서비스 실시정확한 검사로 시비량 조절… 경영비 절감, 토양환경 지키기까지 1석2조
  • 최지우 기자 dshankook@daum.net
  • 승인 2021.02.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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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민들이 사용하는 비료사용량을 정확히 알려 주는 토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토양검정을 실시한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양이온, 전기전도도 등 9가지 항목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땅의 영양 상태를 파악하고, 알맞은 비료 시용량을 산출해주는 과학 영농 서비스다.

특히, 퇴비나 비료를 뿌리기 전에 실시하여야 검정 값이 정확하고, 사용해야 할 비료의 양을 계산할 수 있어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작물을 심기 전에 검사할 것을 추천한다.

검정을 위해서는 농업인이 직접 토양에서 5~10곳의 지점에서 지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15cm 깊이로 균일하게 총 500g 가량 채취하여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민상담소로 의뢰하면 된다.

모든 검정 서비스는 무료이며, 시료를 맡긴 후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검정이 끝난 후에는 현재 토양의 영양상태와 작목별 알맞은 밑거름, 웃거름 양이 표기된 비료 사용 처방서가 주소지로 우편 발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GAP 인증 및 공익직불제 정책 등과 관련하여 토양검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작물이 재배되지 않는 농한기에 토양 검정 후 적절한 양의 비료를 줘 경영비도 절감하고, 토양 환경 지키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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