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전남과학대 맞손, ‘지역특화 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진도군↔전남과학대 맞손, ‘지역특화 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2.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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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통주, 치매예방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군민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진도군과전남과학대는 지난 17일 지역특화 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사진 왼쪽 이동진 군수, 오른쪽 이은철 총장)
진도군과전남과학대는 지난 17일 지역특화 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사진 왼쪽 이동진 군수, 오른쪽 이은철 총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진도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지역민들의 평생교육 기회제공과 특화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지난 17일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특화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진도군은 전남과학대학교과 함께 평생 직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 전통주, 커피 바리스타, 치매예방지도사 등의 교육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은철 총장(전남과학대학교)은 “100세 시대를 맞아 재교육과 같은 평생교육 분야가 성장하는 가운데 전남과학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해 평생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대학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과학대학교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등 28개 학과를 비롯 평생교육원, 국제교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부설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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