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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설립, ‘목포와 신안’ 으로 와야 한다. 전국섬 65% 보유 전남도 총력대응… 2015년부터 섬발전 정책 선도적 추진 설립방안 제시
  • 최지우 기자 dshankook@daum.net
  • 승인 2021.02.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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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설립위원회 개최, 3월 8일 까지 공모…8월 최종 설립지 결정 정식 출범유치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 407억 등 경제효과 기대

지난해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행사가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남도와 목포시, 신안군은 섬진흥원 유치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꾸준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제1차 한국섬진흥원 설립위원회를 열고 설립지역 공모에 나서며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가시화 했다. 

이에 전남도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조사·연구·정책수립·진흥을 위해 ‘한국섬진흥원’을 목포와 신안에 유치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공모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로, 광역자치단체가 2개 이내 후보지(섬을 보유하고 있는 시․군․구)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균형발전, 입지여건, 섬 발전정책 사업과의 연관성 및 참여도 등 선정기준에 따라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설립지를 결정하고 8월 정식 출범하게 된다.

‘한국섬진흥원’은 정부출연기관으로 유치 시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 407억 원, 부가가치효과 274억 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돼 국내 많은 지역에서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전남은 전국 섬의 65%인 2천 165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다는 당위성을 들어 ‘한국섬진흥원’의 전남 설립 필요성을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강력히 건의해왔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섬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섬발전연구원 설립·유치 연구용역(2018~2019)’을 추진해 설립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2016년부터 섬의 날 제정을 건의해 2019년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섬 발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섬 정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한국섬재단, (사)한국섬학회, (사)섬 연구소,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등 섬 관련 전문연구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진흥원’의 전남 설립 필요성을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강력히 건의해왔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은 섬 연구기관 및 단체가 집적화돼 있어 섬 발전정책 기반 구축이 용이해 섬진흥원 설립의 최적지다”며 “그동안 섬진흥원 설립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온 만큼 반드시 전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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