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금산의 혈맥이 뚫린다

‘사통팔달’ 금산의 혈맥이 뚫린다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2.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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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대전간 등 총 1422억여 원 투입

구례~백암간 지방도 구례2교
구례~백암간 지방도 구례2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금산의 도로망 연결사업이 순조롭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복수~대전간 지방도(4차선) 635호 확포장, 금산~진산간 국지도 68호 시설개량, 금산~남일간 국도 13호 시설개량 등 3개 사업이다. 총 31.96km 구간에 1422억여 원이 투입된다.

복수~대전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대전 1차 구간인 안영IC~복수 구례구간 사업이 마무리됐고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2차 구간 구례~백암간(1.04km) 확포장 공사가 작년 준공 개통됐다.

앞으로 675억여 원을 들여 잔여 구간 백암~교촌간(4.46km) 확포장이 추진되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금산~진산간 국지도 68호 시설개량은 총 483억여 원을 투입해 금산읍 상리 일원에서 진산면 읍내리까지 10km도로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추진 중이며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금산~남일간 국도 13호 시설개량은 금산읍 하옥리에서 남일면 신천리 구간 7.5km 도로 건설에 총 269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에 접어들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 확충을 목표로 국도 및 지방도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현실에 맞는 사업 계획 및 조기착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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