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지역내 의료시설 등 대형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해 화재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명확히 확인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생명의 빛 LED랜턴’ 비치를 추진한다.
생명의 빛 LED랜턴은 야간화재 발생 시 화염 및 연기로 건물에 갇혀 자력으로 탈출 할 수 없는 요구조자의 위치를 명확히 파악하여 신속하게 구조 할 수 있는데 목적이 있으며, 의료시설 등 5층 이상 건물 층마다 LED랜턴을 비치할 수 있도록 관계자 간담회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흥종합병원 등 5층 이상 건물 5개소에 대해 LED랜턴 15개를 비치했으며, 앞으로도 휴대폰(손전등), 랜턴은 화재 시 구조요청 도구임을 알려, 위험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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