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방공무원 1826명 새로 뽑는다. 

전남도, 지방공무원 1826명 새로 뽑는다.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2.1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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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선도할 전남형 인재…3월 29일부터 접수

전남도 청사 전경
전남도 청사 전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1천 82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직렬별 모집인원은 행정직 692명, 시설직 255명, 사회복지직 152명 등으로 총 32개 직렬을 선발한다.

직급별로는 7급(행정, 수의) 64명, 8급(간호, 보건진료) 99명, 9급(행정, 농업, 시설 등 18개 직렬) 1천 585명, 연구사 46명, 지도사 32명이다.

지난해 모집인원 1천 864명과 비교해 7급 선발은 83명에서 64명으로 19명 감소했으며, 8·9급은 1천 708명에서 1천684명으로 24명 줄었다. 연구사 및 지도사는 73명에서 78명으로 5명 증가했다.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연구직 및 일부 기술직에 한해선 자격요건 충족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

특히 사회 소수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67명과 저소득 39명, 국가유공자 14명, 고졸(예정자 포함) 31명을 별도 전형으로 선발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민과 수험생의 건강,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시험장 방역 매뉴얼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시험과목 개편 등 달라지는 임용시험제도에 대해선 수험생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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