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
선별진료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되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재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에도 쉬는 날 없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준비로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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