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종가 종부들과 호텔 셰프가 선보이는 명절 음식' 플라자 호텔, 설 투 고 메뉴 한시적 출시

'전통 종가 종부들과 호텔 셰프가 선보이는 명절 음식' 플라자 호텔, 설 투 고 메뉴 한시적 출시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1.02.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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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21년 첫 번째 명절을 맞이하여 플라자 호텔의 셰프와 전국 종가 종부들이 함께 구성한 명절 음식 투 고(TO GO)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전국 7종가의 명절 내림음식을 호텔 셰프와 함께 담아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인 이상 집합 금지(직계 가족 포함), 객실 수의 2/3 이내로 예약 제한 등이 연장되어 설 연휴를 친척들과 즐기기 어려워졌고, 연초부터 이어진 한파로 농작물 냉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채솟값이 상승하여 가정의 부담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호텔 셰프와 전통 종가 종부들이 함께 만든 명절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 투 고 상품은 고객에 성향에 따라 한우 사골 떡국과 LA갈비구이, 소고지 잡채, 갈비찜, 전, 나무, 참굴비구이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모든 메뉴는 전통 종가집의 레시피를 호텔 셰프가 계량화하여 구성하였다. 가격은 6만 8000원에서 35만원까지.

호텔 관계자는 “플라자 호텔은 2016년부터 전통 종가 내림음식 보존을 위해 레시피북 발간,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명절 음식 투 고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전통 종가 종부들의 내림음식을 가정에서 경험하며, 보다 안전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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