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2021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하여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일반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술전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은 해당 사업을 통해 미술 전공 졸업생 및 미술 작가, 미술 해설 경력자 1명을 공개 채용하여 매년 2~3회 교체되는 상설전시와 7~8회 교체되는 특별전에 대한 양질의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민화뮤지엄 오석환 관장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하얀 소의 해를 맞이하여 더욱 힘차게 도약해 강진을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 전시해설은 상시 진행되며 전시해설을 원하는 관람객은 현장 또는 단체의 경우 박물관 홈페이지(http://minhwamuseum.com) 또는 유선(061-433-9770)으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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