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

충남교육청,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1.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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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회의, 대면 업무보고 시 휴대용 전자기기 활용

김지철 교육감이 25일 아침 주간회의에서 종이 출력물 없이 휴대전자기기에 담긴 회의자료를 갖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이 25일 아침 주간회의에서 종이 출력물 없이 휴대전자기기에 담긴 회의자료를 갖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 계획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종이 없는 업무환경 계획은 주간업무, 각종 회의, 업무보고, 일정 등을 종이 출력물이 아닌 휴대용 전자기기에 파일로 저장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종이 절약, 문서출력 시간 감소, 신속한 업무공유에 따른 행정업무 효율성 증가, 회의자료 보안 관리 유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종이 없는 업무환경이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색할 수 있겠지만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하고,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정부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생태환경교육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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