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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어·하 삼각편대' 첫 승 신고…브루클린, 마이애미 제압
  • 우봉철 인턴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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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 마이애미전, 돌파 시도하는 브루클린 카이리 어빙 / 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마이애미 히트를 잡아냈다. 케빈 듀랜트와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의 '삼각편대'를 가동해 승리한 첫 경기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소재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2020-2021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 마이애미 히트 간 경기가 열렸다. 이날 브루클린은 총 19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128-124로 마이애미를 누르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브루클린으로서는 이번 승리가 더욱 뜻깊다. 7경기 연속 결장했던 어빙이 돌아오며 듀랜트, 하든과 함께 꾸린 삼각편대가 가동 세 경기만에 첫 승리를 올렸기 때문. 앞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연전에서는 세 선수가 함께 뛰고도 2연패를 당한 바 있다.

승리 1등 공신은 듀랜트였다. 3점슛 4개 포함 31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5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행진.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도 각각 4개씩 기록했다. 하든 역시 12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을 66-56으로 마친 브루클린은 4쿼터 들어 위기에 봉착했다. 마이애미가 연속 13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한 것.

위기의 순간, 브루클린을 구한건 어빙이었다. 2점 차까지 추격 당한 4쿼터 종료 6분여를 남긴 시점부터 혼자 15득점을 몰아 넣었다. 이날 어빙은 4쿼터에만 18득점을 올리며 28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각편대 외 조 해리스도 만점 활약을 펼쳤다. 해리스는 이날 혼자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며 23득점을 올렸다. 

마이애미의 뱀 아데바요는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인 4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브루클린은 시즌 10승 8패를 기록 중이다. 마이애미는 2연패에 빠지며 6승 9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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