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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LA레이커스, 시카고 잡고 원정 9연승
  • 우봉철 인턴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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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일(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 시카고 불스전, 덩크 성공시키는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 AF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NBA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가 시카고 불스를 꺾고 원정 9연승을 달성했다.

24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는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 경기에서 101-9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레이커스는 원정 9연승을 달성했다. 이는 팀 최고 원정 연승 기록의 연장선이다. 2015-2016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세운 원정 연승 1위 기록(14연승)에 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코트에서는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가 빛났다. 이날 데이비스는 28분을 뛰며 37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본인의 시즌 최다 득점. 르브론 제임스도 29분을 뛰며 17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팀 승리에 기여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레이커스는 전반에만 63-33으로 점수를 30점 차까지 벌리며 승리의 초석을 다졌다.

불스는 잭 라빈이 팀 내 최다 득점인 21점을 올리며 역전을 노렸다. 3쿼터에는 패트릭 윌리엄스가 가세해 추격에 나섰다. 덴젤 발렌타인과 코비 화이트도 3점슛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좁혔고 83-66으로 3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4쿼터 초반 빈틈없는 수비를 선보이며 5분 가까이 시카고의 득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벤치 멤버인 탈렌 호튼-터커와 몬트레즐 해렐도 나란히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제 역할을 해냈다. 

이로써 불스는 지난 18일 댈러스전 승리 후 이어오던 3연승이 끊겼고 시즌 7승 9패를 기록하게 됐다. 레이커스는 시즌 13승 4패를 기록했다.

한편, 원정에서 엄청난 강세를 보이는 LA 레이커스는 반대로 안방에서는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관중 경기인 탓에 홈 팬들의 응원이 그리운 걸까. 홈구장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4승 4패로 50%의 반타작 승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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