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0년도 수입과 지출 항목이 담긴 결산서를 K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연맹의 2020년도 결산서는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수입 내역과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 활성화, 교육 사업비 등의 지출 내역이다.
수입은 총 280억 2900만원으로 2019년 대비 약 48억 8300만 원 감소했고, 지출은 279억 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46억 3300만원 감소했다. 결산 손익은 1억 400만원이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전연도 결산서를 공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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