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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신임 감독으로 홍원기 선임...신임 단장엔 고형욱
  • 김성은 인턴기자 lchs500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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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히어로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사령탑에 홍원기(48) 수석 코치가 내정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21일 "홍원기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한다.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6억원 규모의 계약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사령탑이 공석이던 키움도 감독 선임을 완료해 스프링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충남 공주 출생인 홍 신임 감독은 199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07년까지 두산 베어스와 현대 유니콘스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현역 은퇴 후 2008년 히어로즈 전력 분석원으로 활동했고, 2009년부터 1군 수비코치를 맡아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수석코치를 역임한 홍 신임 감독은 1년 만에 감독 자리까지 올라왔다.

키움은 "홍 신임 감독이 12년 동안 구단의 코치로 활동하며 선수 육성,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선수단 내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어 강력한 팀워크를 구축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홍 신임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키움히어로즈는 좋은 선수들, 코치들 그리고 시스템을 갖춘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팀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움히어로즈는 고형욱 스카우트 상무를 신임 단장으로 전격 선임했다. 선수 출신으로 현장과 프런트 경험을 두루 갖춘 고 신임 단장이 현장과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홍 신임 감독과 오랜 기간 함께 해 왔던 만큼 고 신임 단장이 홍원기 감독과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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