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부여군산림조합, 민간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

부여군-부여군산림조합, 민간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1.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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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시범사업 업무협약식 모습
산림경영시범사업 업무협약식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9일 부여군산림조합과 2021년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군수 집무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정우성 부여군산림조합장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은 조림・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행정력을 지원하고 전문기관인 부여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임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위탁사항은 사업량 954㏊, 사업비 28억 3천 7백만원의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부여군산림조합이 위탁받아 사업의 전반적인 대상지 확보와 관리 감독 및 사후관리 등을 추진하게 되며, 사업대행을 맡겨 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부여군 산림경영 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산림을 가꾸고자 한다”며 “부여군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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