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20분간 5골'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격침의 주인공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PL 8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아게로와 산체스가 앞선에 이름을 올렸다. 아게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서 20분 만에 5골을 몰아치며 6-1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산체스는 맨유전서 2골을 넣으며 3-0 완승의 주역이 됐다.
미드필드진에는 야닉 볼라시에(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티안 벤테케(리버풀), 케빈 데 브루잉(맨시티), 사이도 마네(사우스햄튼)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포백은 알렉산더 콜라로프(맨시티), 라이언 버틀란드(사우스햄튼), 칼 젠킨슨(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글렌 존슨(스토크 시티)이 뽑혔다. 골키퍼에는 페트르 체흐(아스날)가 선정됐다./dolyng@osen.co.kr
[사진]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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