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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어빙..."일시정지가 필요했다"
  • 황혜영 인턴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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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카이리 어빙이 돌아왔다.

지난 1월 초, 돌연 종적을 감췄던 브루클린 네츠의 가드 카이리 어빙이 마침내 팀에 복귀했다.

어빙은 지난 9일 예정되어 있던 멤피스 그리즐리스전에 개인적인 일이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잠적했다. 그리고 2주에 가까운 시간 동안 6경기를 뛰지 않았다. 이유조차 남기지 않아 팬과 미디어의 관심이 커져갔다.

어빙은 20일(이하 한국시간) 7경기를 연속 결장 후 처음 기자들과 화상인터뷰를 했다. 최근 결장 사유는 "가족과 개인적인 문제가 많았다"라면서 "팬들에게는 사과하고 싶다. 결장에 대한 모든 책임도 지고 갈 것이다.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빙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이 세상에는 무시하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일시적인 정지(pause) 상태가 필요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에는 평범한 것은 없다. 나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라고 말했다.

'USA투데이', '포브스' 등 현지 여러 매체는 어빙의 결장 당시 그가 사라진 이유는 최근 벌어진 미국 국회의사당 침입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어빙의 해명은 매체들의 추측에 설득력을 싣는 발언이다.

한편, 팀 훈련에 복귀한 어빙은 오는 21일 열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어빙은 올 시즌 27.1점 5.3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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