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Sports 농구
WKBL 1·2위 '빅뱅'…홈 10승 KB vs 원정 9승 우리은행
  • 우봉철 인턴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19 15:57
  • 댓글 0
(사진=지난 1일 청주체육관 우리은행 박혜진(왼쪽) 슛을 KB 박지수가 블록하고 있다 / W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 2위를 달리는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이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와 아산 우리은행 간 시즌 5번째 맞대결이 열린다.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은 시즌 막판 선두 경쟁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KB(16승 4패)와 우리은행(15승 6패)의 승차는 1.5경기 차다. KB는 승리를 통해 2.5경기 차로 벌리길 원하고, 우리은행 역시 0.5경기 차로 좁히길 원하고 있다.

특히 6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의 경우 팀당 30경기를 치르기에 잔여 경기가 10경기도 남지 않은 시점에 KB가 우리은행과 2.5경기 차로 격차를 벌린다면 그대로 독주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기세는 KB 쪽이 좋다. 앞서 3, 4라운드에서 진행된 맞대결에서 연승을 거뒀다. 새해 들어 치른 경기도 모두 승리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밌는 부분은 이번 시즌 홈 경기 10승 1패를 기록 중인 KB의 유일한 1패가 우리은행이 안긴 것이라는 점이다. 반대로 원정에서 9승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인 우리은행이 당한 1패도 KB에게 당한 결과다. 각각 홈과 원정에서 강세를 보이는 두 팀이 유일하게 서로에게 패배한 셈.

두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 전적은 2승 2패로 호각이다. 이날 승리하는 팀이 3승 2패 우위를 점하게 되는 셈이다. 시즌을 동률로 마칠 시 상대 전적을 따지기 때문에 많은 것이 걸려있는 경기라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봉철 인턴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