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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남 '1대1 맞트레이드' 진행…안진범↔윤용호 바꿔
  • 우봉철 인턴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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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윤용호 / 인천유나이티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윤용호를 데려왔다. 성남FC는 안진범을 품었다.

19일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성남FC는 1대1 맞트레이드를 통해 안진범(29)과 윤용호(24)를 맞바꿨다. 

인천은 발기술이 뛰어난 미드필더 윤용호의 합류로 공격에 창의성이 첨가될 것이라 기대 중이다.

윤용호는 "열정적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에 합류해 기쁘다. 팬들이 즐거워할 축구를 보여줄 수 있도록, 2021시즌 인천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윤용호는 2017시즌 수원 삼성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전과 전남, 성남을 거치며 K리그 30경기에 출전해 3득점을 기록 중이다.

윤용호는 축구 센스가 뛰어나고 공을 다루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중거리 슈팅 능력이 뛰어나 한 방을 노릴 수도 있다는 평이다. 중원 강화를 노리는 인천은 이번 이적으로 공격 옵션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성남FC 유니폼을 입은 안진범 / 성남FC)

성남FC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안진범 역시 윤용호와 마찬가지로 미드필더 자원이다. 청소년 대표 출신 안진범은 2014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인천과 안양, 상주를 거치며 7년간 K리그 102경기 출전 2골 7도움을 올렸다.

안진범은 "나를 필요로 해 불러준 구단에 고맙다. 많은 골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팀원들을 돕는 것이 목표"라며 "빨리 팀에 적응해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성남은 시야가 넓고 경기 조율 능력이 탁월한 안진범이 중원 뎁스를 강화할 적절한 영입 자원이라고 판단했다. 안진범은 전방으로 넣어주는 침투패스 능력이 좋아 중요 찬스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공격적인 미드필더 자원이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윤용호와 안진범은 곧장 팀 훈련에 합류해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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