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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0억 들여 ‘국립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신설한다. 올해 실시설계 용역비 3억 5천만 원이 반영…천일염산업 ‘기반구축’ 지원 강화, 천일염 가치 인정 및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 최지우 기자 tm0153@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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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겸 종합유통센터 조감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천일염 생산의 보고로 알려진 전라남도에 ‘국립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가 신설된다. 

전라남도는 천일염의 우수한 가치와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일염 산업에 대한 기반구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국립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를 신설키로 하고 올해 정부 예산에 실시설계 용역비 3억 5천만 원이 반영됐다.

특히 소금에 특성화된 연구센터는 R&D, 품질검사 등 분산된 국가 사무를 일원화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며,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에 유치될 경우 생산자 편의 제공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일염의 유통구조를 선진화하기 위해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를 신안군에 건립중이다. 총 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완료될 예정이다.

구축되면 국제식품규격(CODEX) 등 해외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천일염 수출시장 개척 및 소비시장이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생산단계부터 체계적으로 품질을 관리하고, 여름철 대량 출하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영광과 신안에 천일염 임시야적장을 조성(23억 6천만 원, 2020년~2021년)하고 있다. 이는 곧 산지 가격 결정에 있어 중요한 생산자의 수급 조절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영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라남도에서 생산된 고품질 천일염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국립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및 유통센터를 통해 산업의 체계화는 물론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기준 국내 천일염 생산량은 26만 2천t으로 이중 전남산이 93%인 24만 4천t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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