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대학교 학생처 학생상담센터는 목포대학교 교수 및 통합상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0 학생 상담 역량강화(MLST 학습 상담전문가 2급 과정)교육을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온라인강좌, ZOOM 화상회의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목포대학교는 대학생에 대한 상담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상담자로서의 교직원 역할이 대두되고, 진로지도 교수제의 활성화를 위해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상담전문가 자격증 교육을 2019학년도부터 시행해 왔다.
이번 교육 과정은 MST 학습 상담전문가 2급 과정으로 총 38명이 참여하여 온라인 2개 강좌를 이수하였고, 대학생의 학습전략 및 실제라는 주제로 ZOOM 화상회의 2일 과정을 모두 이수하였다.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교수들은 “체계적인 상담 교육을 통해 학습 상담뿐 아니라 학생 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향상되었다.”, 라며 “실제 활용 가능한 방법을 알려줘서 현실적용이 가능하고 학습부진아의 지도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통해 교수법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 등의 다양한 교육 참여 소감을 남겨주었다.
최동오 학생처장은 “방학 중에도 쉼 없이 학생들에 대한 열정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상담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을 발굴하여 학생 상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