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군이 지난 1일 출시한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 사용 편의를 위해 모바일 가맹점을 모집한다.

휴대폰을 활용한 모바일 상품권은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 없이 모바일로 환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상품권 출시 전부터 상품권 서포터즈 인력이 기존 지류 상품권 가맹점을 직접 방문하여 모바일 상품권 등록방법 안내와 QR키트 설치를 지원하여 현재까지 630여개 가맹점을 등록하였다.

또한 모바일 미등록 가맹점에 대해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상품권 서포터즈가 개별 방문해 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규 가맹점도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 업종은 관내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등 모든 업종이며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사업주는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해 군 지역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상품권 사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유통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들께서는 가맹점 모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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