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루친스키-알테어, 16일 입국… 구단 제공 펜션과 아파트서 자가격리

NC 루친스키-알테어, 16일 입국… 구단 제공 펜션과 아파트서 자가격리

  • 기자명 차혜미 인턴기자
  • 입력 2021.01.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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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입국하는 NC다이노스 루친스키와 알테어. (사진=연합뉴스, NC다이노스 제공)
16일 입국하는 NC다이노스 루친스키와 알테어. (사진=연합뉴스, NC다이노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NC다이노스와 재계약한 드류 루친스키(33)와 애런 알테어(30)가 입국한다.

NC는 14일 "루친스키와 알테어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국과 동시에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구단에 따르면 루친스키는 창원 북면 소재의 펜션에 머물고, 알테어는 창원NC파크 인근 아파트에서 자가 격리한다. 펜션과 아파트 모두 구단이 제공한 장소다. 

NC는 "입국 전 두 외국인 선수와 대화를 나눠 자가격리 방법을 결정했다. 지역 보건소 등에서도 이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스프링캠프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훈련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NC에 처음으로 합류하는 웨스 파슨스는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나성범도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개인 훈련에 매진 중이다. 

한편, NC는 내달 1일 창원에서 스프링캠프 'CAMP2'를 시작한다. 15일까지 마산구장에서 훈련하고, 16일부터는 창원NC파크를 활용한다. 2군인 C팀은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캠프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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