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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숀 롱' vs '괴력 워니', 득점왕 경쟁 치열
  • 우봉철 인턴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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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달 19일 울산 현대모비스 숀 롱의 슛을 수비하는 서울 SK 워니(흰색 유니폼) / 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득점 순위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워니와 숀 롱 간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외국 선수 숀 롱은 지난 12일 창원 LG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23점 15리바운드를 올린 롱은 이날 기록으로 6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펼쳤다.

물오른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숀 롱은 어느새 득점 순위 선두 자밀 워니(서울 SK)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이번 시즌 롱은 31경기에 나와 평균 27분 50초를 뛰었고 19.8득점을 올렸다. 득점 1위 워니와의 격차를 1득점 이내로 좁혔다. 롱은 최근 5경기 중 승리한 4경기에서 19점을 넣은 안양 KGC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20점 이상 득점했다. 

하지만 워니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비록 패하긴 했으나 13일 고양 오리온전에서 무려 41점을 쏟아 넣는 괴력을 선보였다.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SK의 현재 전력을 생각했을 때 워니의 공격력은 가히 놀라울 정도다. 워니는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평균 27분 7초를 뛰며 20.6득점을 기록 중이다. 4경기 29분 34초를 소화한 4라운드만 놓고 본다면 평균 27.5득점이다.

두 선수는 이달 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서울 SK가 2승 1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롱은 지난 3번의 맞대결에서 SK 상대로 평균 16.7득점을 기록했고 워니는 19.3득점을 올리고 있다. 

올스타 휴식기 후 체력을 보충한 롱과 워니가 펼칠 득점 선두 경쟁은 KBL을 더 달아오르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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