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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터키 이적설 솔솔…부활 가능할까?
  • 우봉철 인턴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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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트트라위던 VV 홈페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이승우가 터키 괴즈테페로 떠날 것이란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13일(한국시간) '뵈트발크란트' 등 다수 벨기에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승우(23)는 임대 이적을 준비 중이다. 현 소속팀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이 터키 쉬페르리그 소속 괴즈테페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뵈트발크란트는 "이승우는 더 이상 피터 마에스 감독 밑에서 뛰길 원하지 않고, 구단 역시 떠나는 것을 허용했다"라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이승우는 지난달 피터 마에스 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사실상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12경기에 나섰으나 마에스 감독 부임 후에는 1경기 교체 출전이 전부다. 지난 4경기에는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했다.

이승우와 연결된 괴즈테페는 현재 터키 1부리그 소속 21개 팀 중 16위에 올라있다. 강등권인 18위 카이세리스포르와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즉시 전력감을 찾던 중 이승우를 선택했기에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은 높다.

다만, 이승우가 괴즈테페에서 꾸준히 주전을 꿰찰지는 미지수다. 신트트라위던에서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했기에 경기 감각이 온전치 못하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 동료들과 빠른 시간 내 호흡을 맞춰야 하는 점도 문제다.

약점으로 꼽히는 피지컬 역시 극복해야 할 숙제다. 현재 뛰고 있는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만큼은 아니지만 터키 쉬페르리그도 몸싸움이 거친 리그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터키에서 활약한 석현준, 신영록 등 선배들도 탄탄한 피지컬을 유지했었다.

한편, 2019년 신트트라위던에 합류한 이승우는 두 시즌 간 총 16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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