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Sports 농구
기약없는 카이리 어빙의 결장, NBA 사무국은 코로나19 프로토콜 위반 조사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13 13:37
  • 댓글 0
(사진=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개인사정이라는 이유로 팀을 이탈한 어빙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NBA 사무국과 브루클린은 어빙의 코로나19 프로토콜 위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NBA(미국프로농구) 브루클린 네츠를 대표하는 스타인 카이리 어빙은 3경기 째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나 부상이 아니다. 어빙은 개인 사정이라는 이유로 팀 훈련과 경기에 불참하고 있다.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처음엔 브루클린 스티브 내쉬 감독과도 연락이 닿지 않아 논란이 커졌다. 당시 어빙은 팀 동료들에게는 문자를 통해 결장의 이유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어빙은 내쉬 감독, 브루클린 구단과 연락을 했지만 이들은 결장 이유를 함구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도 어빙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는 상황이다. NBA는 선수들이 개인 사정으로 결장하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 분명한 이유를 설명하고 팀을 떠나기 때문. 최근 개인 사정으로 팀을 잠시 떠난 더마 드로잔은 아픈 아버지를 돌보러 간다는 명확한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어빙은 이유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팀을 이탈했다. 

여기에 최근 어빙이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가족의 생일파티에 참여한 영상이 퍼졌다. 이날은 지방검사 후보와 화상 인터뷰도 가졌다. 복귀에 기약이 없는 상황에서 어빙의 기행이 이어진다.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팬들의 분노는 치솟고 있다. 내쉬 감독은 어빙의 복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삼가하고 있다.

한편, NBA 사무국은 어빙이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위반했는 지에 대해 공식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위반한 사실이 알려지면 팀에 돌아오더라도 자가격리 기간을 가져야한다. 여기에 한 경기 당 엄청난 양의 벌금도 내야 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