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2021시즌을 대비해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안산 선수단은 12일 현재 전라남도 고흥에서 새 시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기초 체력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기존 선수들과 새로 합류한 선수 간의 조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더불어 전술 훈련을 통한 전력 극대화도 기대한다.
김길식 안산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 강화를 기본 바탕으로 체력 훈련에 큰 비중을 두고 전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수단이 리그 경기에서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했다.
안산의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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