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발급

해남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발급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1.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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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까지, 농협군지부서 발급…연간 20만원 한도,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해남군 청사 전경
해남군 청사 전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오는 2월 28일까지 ‘2021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의 바우처 카드 발급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기준 해남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바우처카드는 농협군지부(해남읍 거주)와 각 지역농협(면 거주)을 통해 4월부터 발급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관내 여성농어업인 7145명에게 총 14억 2900만원을 지원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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