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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vs우리카드, "너를 잡아야 연승 간다"
  • 김성은 인턴기자 lchs500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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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지난달 2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는 우리카드의 알렉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3연패 부진을 털어낸 대한항공과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의 우리카드가 격돌한다.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두 팀 모두 연승으로 이어가기 위해 꼭 승리를 따내야 하는 중요한 경기다. 대한항공은 1위(14승 7패 승점 41점)를 달리고 있고, 우리카드는 4위(11승 9패 승점 33점)로 선두권을 맹추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3연패 이후 지난 9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소중한 승리를 따냈다. 토종 선수로만 구성된 선수단의 한계라는 비판을 이겨내고 다시 리그 정상급 경기력을 보여줬다. 철벽 블로킹을 자랑한 대한항공은 블로킹 숫자에서 14-4로 압도했다. 대한항공의 보물 임동혁은 공격 성공률 61.76%로 25득점을 기록했고, 정지석은 17득점을 올려 KB손해보험을 밀어내고 팀을 다시 1위 자리에 올려놓았다. 

우리카드는 지난 7일 알렉스의 속죄포를 앞세워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따냈다. 알렉스는 지난달 30일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작전타임 도중 신영철 감독에게 질책을 받자 등을 올려버리는 태도를 보였고, 신 감독은 알렉스를 코트에서 빼버리는 강수를 던졌다. 결국 3연승을 달리던 우리카드는 0-3으로 패했다. 알렉스는 KB손해보험 전에 대한 속죄라도 하는 듯 지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20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은 지난달 2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졌고, 세트 스코어 3-2로 우리카드가 승리를 따냈다. 6연승을 기록중이던 대한항공은 알렉스가 맹활약한 우리카드의 4연승 제물이 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전적에서는 대한항공이 2승 1패로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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