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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 문 열어무안군 월선리 예술인마을서, 7일 개소식…15명, 3개월간 거주, 건강한 주체로 꿈, 희망 찾도록 지원
  • 최지우 기자 tm0153@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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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예술인 마을에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7일 개소식을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학교 부적응, 위기가정 여학생들의 구원처가 될 ‘전남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가 지난 7일 개소, 실질적 교육복지가 시작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예술인 마을에 ‘전남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7일 현지에서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나광국 전남도의원, 김란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월선리 예술인 마을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센터 구축 경과보고 및 주요 프로그램 안내, 교육감 인사말, 도의원 축사, 시설 라운딩,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마을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는 기숙형 대안 위탁교육기관으로, 학교 부적응, 가정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고 여학생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 치유・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학교와 일상으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소 정원은 15명, 교육 기간은 3개월이며, 사례 회의를 통해 3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센터가 월선리 예술인 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어 마을과 함께 하는 자연 친화적 체험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최근 가정 문제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마을과 함께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주체로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는 겨울방학 중에도 긴급 돌봄이 필요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호・상담・교육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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