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 전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립대학교가 제9대 신임 총장 선발을 위한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다.

전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총장임용추천위의 1차 회의를 통해 총장 후보자 자격요건과 심사방법, 추진일정 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후보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9대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임기는 내년 4월 5일부터 4년간이다.

초빙 공고는 3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며,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총장 후보자 자격요건은 1960년 3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지방공무원법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와 함께 전문대학 이상에서 총․학장 경력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전문대학 이상에서 교수로 10년 이상 근무,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장‧차관 및 2급 이상 공무원 근무 경력, 그 밖에 이에 상응한 자격이 있다고 추천위에서 인정한 사람 등이 해당된다.

추천위는 내년 1월 21일 서류전형을 시작, 2월 4일 소견발표 및 면접을 갖고 3월 5일까지 총장임용후보자 2명을 선정해 추천하면 전라남도지사가 최종 임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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