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전남 유일 ‘경찰청 민간경비 교육기관’ 지정

목포대, 전남 유일 ‘경찰청 민간경비 교육기관’ 지정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12.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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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5년간 경비원 및 예비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운영

목포대 남악캠퍼스 전경
목포대 남악캠퍼스 전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대학교가 23일 경찰청으로부터 전라남도 유일 ‘민간경비 교육기관(일반경비원 신임교육)’으로 지정됐다.

목포대는 지난 10월부터 강사, 강의실, 실습실, 사무실, 휴게시설, 현장실사 등 총 4번의 평가를 거처 최종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목포대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 간 경비원 및 예비 경비원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24시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백지숙 원장은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전남 유일의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으로, 신임 경비교육을 받기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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