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D-리그 1차 대회, 31일부터 'PO' 격돌

KBL D-리그 1차 대회, 31일부터 'PO' 격돌

  • 기자명 우봉철 인턴기자
  • 입력 2020.12.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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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2020-2021 KBL D-리그 1차 대회 플레이오프의 막이 오른다.

2020-2021 KBL D-리그 1차 대회 상위 4팀인 상무(5승, 1위)와 서울 SK(4승 1패, 2위), 서울 삼성(3승 2패, 3위), 창원 LG(3승 2패, 4위)가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경우 3승 2패로 승률은 동일하나 서울 삼성이 상대 전적에서 앞서 3위에 올랐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상무-창원 LG 전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서울 SK-서울 삼성의 준결승전이 치뤄진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은 내년 1월 4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 소재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우승컵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2020-2021 KBL D-리그 우승팀은 10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준우승팀은 500만원 의 상금을 받는다. 공동 3위 팀과 MVP에게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플레이오프 전 경기는 SPOTV2와 KBL TV(유튜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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